양양 여행 넷째 날, 오늘은 진짜 집에 가야 한다.
사람 적을 시간에 해수사우나를 하면 좋겠다 싶어서 오픈 시간에 맞춰 나왔는데 해가 뜨고 있었다.
쏠비치의 저 배는 정말이지 사진 속 만능 소품 ㅋㅋ
서쪽에는 아직 달이.
기분 좋게 해수에 몸 담그고 나와서 아침 식사.
마지막 바닷가 산책.
냉장고 비우는 점심 식사 ㅋㅋㅋ
체크아웃 후 던킨에서 커피랑 도넛 사고 슈퍼맨 캠핑의자를 받았다. ㅋㅋㅋ 서울 가면 배스킨라빈스에서 배트맨 캠핑의자도 받을 계획.
갈 때와 마찬가지로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타고 집에 무사히 왔다. 여의도에서 올림픽대로 빠져나올 때 길을 잘못 들어서 국회대로로 가야할 것을 서울교 건너서 영등포 로터리로 빠진 거 빼면 ㅋㅋㅋ 아주 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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