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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동이 먹고 싶어서 타치가와텐을 갔는데 건강 때문에 당분간 휴무 ㅜㅜ 당황한 우리는 근처에 있는 침사추이누들을 갔지만 이미 만석이어서 대기 10분 이상 ㅠㅠ 뭘 먹지 고민하다가 조금만 더 직진하면 홍대 주차장 거리라는 사실을 깨닫고 돈가스 먹으러 정돈으로 갔다. 사람은 많지만 1, 2층 넓다 보니 자리는 넉넉하다. 나는 안심+등심 돈가스.
동그란 게 안심, 길쭉한 게 등심 ㅋㅋ 트러플 소금도 맛있지만 레몬 소금 아주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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