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간단히 조식 먹고 대구 시내로 나왔다. 수성못 오전 산책 중
성질 급한 홍매화
대구 출신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다음에 대구 방문하면 이상화 시인의 고택도 들러봐야지.
에피타이저: 가리비 관자 구이
에피타이저: 토마토소스의 달팽이 그라탕
알아보기 힘든 달팽이 ㅋㅋ
단호박 크림 스프
아트리움 그린 샐러드
양갈비 스테이크
한우 채끝등심 스테이크
디저트와 커피
눈 앞에는 목련이 봄 맞을 준비 중
물만 먹고 가지요
시내는 너무 복잡하니까 점심만 먹고 외곽으로 나왔다. 낙동강이 유유히 흘러가는 풍경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달성군 구지면에 있는 커피 명가. 말차 명가치노와 아메리카노, 딸기케이크.
낙동강 따라 조금 올라가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도동서원이 있다.
400년 넘은 은행나무! 노랗게 물들었을 때 오만 정말 예쁘겠다.
도동서원과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다람재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