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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했을 무렵부터 참 궁금했던 사유원,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 드디어 마음을 먹었다.
정문을 지나 안내 지도를 받고 계단을 오르면 처음 만나는 길, 앞날의 행복을 기원하는 비나리길
소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창평지
첫 번째로 만난 전망대 '소대'에서 바라보는 '소요헌'
소요헌 옆에 있는 북카페(쉼터)에서 잠시 휴식
외부 음식은 금지이고, 물은 입장할 때 1인 1병 나눠준다.
일본으로 밀반출될 뻔한 모과나무를 구한 것을 시작으로 수백년 된 모과나무 108그루가 모인 모과정원
잎이 무성할 때는 또 다른 모습이겠지만, 나뭇가지만 있는 모습은 마치 자연 스스로 깎고 다듬어서 만든 작품 같다.
까치밥으로 남은 모과 한 알
수령 650년 정도로 추정된다는 모과나무
오랜 세월을 버텨온 나무 밑동, 갈라지고 쪼개졌으면서도 생이 유지되는 모습이 신기하고 또 멋지다.
풍설기천년 바로 옆에 있는 배롱나무 정원 '별유동천'
현암에서 보이는 '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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