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간단(?)하게 전날 조훈모 과자점에서 사온 빵과 GS25에서 내려온 아메리카노, 천혜향
광양으로 넘어가기 전, 잠깐 들른 왕지동 순천복음교회. 봄빛으로 물든 정원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교회이다.
원래 계획은 순천에서 광양으로 넘어가 홍쌍리에 들러서 이르게 핀 매화 좀 즐기는 것이었는데, 휴일이다 보니 차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드라이브 스루로 느긋하게 즐기고 바로 구례로 넘어 왔다. 날이 또 추워져서 뜨끈한 곰국으로 몸을 데워 준다.
호숫가 산책 中
눈이 쌓여 있는 지리산
설산과 산수유
이번에는 온천 관광 단지 쪽에 숙소를 잡아서 드디어 맛 보는 봉성 피자!!! 전화로 예약하고 포장해 왔는데, 소문대로 치즈와 토핑이 장난 아니다. 감동 ㅜㅜ
지리산 나들이 장터 구경 갔다가 사온 산수유 맥주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