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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이네 팀도 버금이네 팀도 나오지 않아서 썩 내키지 않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 결국 버티고 버티다가(?) 7개월 만에 보고 왔다. 아, 그나마 정환이네 어렴풋한 실루엣은 나오더라. (눈물) 정환이 해설이 듣고 싶다고ㅜㅜ 

 

산왕vs북산전 으뜸 장면, 움찔 꿈틀 넘버원 가드 쌍벽

 

더빙판이 보고 싶다는 B의 희망 사항에 먼저 더빙판을 보고, 처음 본 사람으로서 보는 내내 아, 뭔가 이상한데(???) 생각하다가, 다 보고 나서 30분 후 자막판도 상영한다고 해서 내친김에 자막판까지 예매했다. 아무래도 더빙판은 자막판보다 불친절했고, 번역은 더빙판도 자막판도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ㅜㅅㅜ 일단 호칭부터 아쉬워.

두 번 본 김에 포토 티켓은 사이좋게 북산 하나 산왕 하나.

그러고 나서 우리 집에 와서 B와 함께 만화책 삼매경, 일요일 너무 짧다.
 
ps 해남은 실루엣 등장, 능남이랑 풍전은 한 컷씩 보여주는데 어쩌면 상양은 머리카락 하나 안 보여주나ㅜㅜ 가나가와 넘버원가드 얘기할 때 언급이라도 해 주던가ㅜㅜ 그런데도 십여 년 전에 쓴 글 때문에 이 블로그에 들어오는 분들이 있다는 게 신기하고 또 신기하다.

ps 이제 전단이랑 특전 교환 구하려면 무지 바빠질 듯 ㅜㅜ 전단이 나오긴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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