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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올까 말까 진짜 고민 많이 했던 무늬 싱고니움. 그런 와중에 초록창 식물 카페에서 토끼 귀가 생긴 성체 모습을 보았고 뿅 반해서 당근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다. 아 귀여워. 집에 있는 싱고니움 미니픽시보다 확실히 잎 크기가 크다.
무늬 싱고니움을 이렇게 빨리 들일 줄 몰라서 ㅋㅋ 지난주에 위시본한테 붙였던 '로켓(aka 토끼)' 이름을 빼앗아 왔다. 로켓 닮아 천재가 되렴. 얼른 토끼로 진화도 하자. ㅋㅋ
물꽂이 중에 새순도 하나 자라서 잎이 펴져 있었다. 크기는 작지만 무늬가 좋다. 오늘 내일은 너무 바빠서 목요일에 흙으로 옮겨줘야지.
덤으로 주신 안스리움 그락실(Anthurium gracile). 파종해서 새순이 돋은 아이라고 한다. 새순은 동글동글한테 구글링해 보니 잎이 길쭉하다. 잘 자라면 빨간 열매도 달리는 것 같은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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