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부터 노랑, 주황, 빨강, 검붉은색. 단풍나무의 색깔 물든 모양새가 너무 신기하다.
이게 산수유 열매인가. 마치 크리스마스 장식 전구처럼 생겼다.
여름에 왔을 때는 공사 중이던 무장애나눔길이 다 조성되었다.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라니....아...2020년.......ㅠ
키를 뒤집어 쓴 어린아이 같기도 하고, 커다란 파라솔 같기도 하고.
지난번 물향기수목원에 왔을 때 맛있게 먹었던 게 생각 나 또 먹으러 왔다. 이번에는 코다리 시래기 정식으로 먹어봤는데 이것도 괜찮았다.
갈 때(58km)는 고속도로 타고 편하게 갔는데, 올 때 추천 코스로 무료 도로를 알려줘서 경인로 타고 오다가 오류ic에서 남부순환로로 나가야 하는데 출구를 헷갈려서 개봉역 근처에서 좀 많이 헤맸다. ㅠㅠ 복잡한 인터체인지는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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