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쭈 하고 부르니까 나에게도 달려와서 부비적대는 인싸력! 아이스크림 가판대 아저씨와는 흡사 매일 만나는 절친처럼 보였는데 오늘 처음 만났다고 해서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아오 귀여워. 목걸이는 했는데 주인이 안 보여서 어떻게 올라왔을까.
가평에서 저녁식사까지 먹고 올라오면 길이 너무 막힐 것 같아서 하산하자마자 서울로 돌아왔다. 너무 고단해서 맥주도 한 잔밖에 못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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