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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목요일이 초복이라서 팀원들과 미리 삼계탕을 먹으며 몸 보신을 했다.
온다는 비는 안 오고 하늘이 아주 예뻤다. 일하다 말고 잠깐 올라가서 찰칵찰칵.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공기가 무척 좋아서인지 북한산과 안산도 선명하게 잘 보인다.
비행기 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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