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 델리시오사
우리집 몬스테라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줄지어 새잎을 올리기 시작했다. 한창 벌레에 예민하던 때 벌레 알인 줄 알고 박박 문질렀다가 잎집 부분 까맣게 변해버렸는데 새잎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서 다행이다. ㅜㅜ
새잎의 연한 연두색 벌써부터 너무 예쁘다. ㅋㅋㅋ 이번에는 구멍 좀 있어주려나.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바리에가타, aka 무늬 몬스테라
호올, 얘도 뭔가 사람 설레게 하는 잎 색깔! 핑프 때문에 온전히 마음을 놓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두근두근. 얼른 자라라.
몬스테라 카스테니아넘
몬스테라 스탠들리아나, aka 필로덴드론 위시본
요즘 우리 집 미모 담당
판매자님도 안타까워한 무늬바보 삽수 들여서 이 정도 되었으면 성공한 거 같다. 게다가 처음 나온 잎처럼 흰지분 많은 것보다는 산반 무늬가 좋다. 앞으로도 기대되는 녀석.
몬스테라 아단소니
새순 착착 올리는 중 ㅎㅎ
로키도 새순 올라왔는데 왜 잎끝이 탔는지 모르겠네.
줄기에서 뾱 하고 뭔가 튀어나왔다. 새 줄기? 새 뿌리? 새 잎?
이제 잔뿌리 좀 나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
애기 새잎 얼마만이니ㅠㅠ
싱고니움 알보 바리에가타, aka 무늬 싱고니움, 싱고니움 판타지
합식한 삽수들 순화 완료! 쪼꾸미 새잎 귀여워 죽겠다. 근데 오늘 물 줄 때 루츠에디션 물 준다는 걸 실수로 하이포넥스 물 줬는데, 설마 삽수들 뿌리 녹지는 않겠지? ㅠㅠ
탑삽수에 있던 돌돌이, 녹아서 안 펴질 줄 알았는데 어찌어찌 펴졌다.
새잎도 올라오고 있는데... 뿌리가 안 자람 ㅋㅋㅋ
얘도 고스트로 보이는 새잎 펴지기 직전인데, 뿌리가 전혀 안 자라서....ㅋㅋ 과연 얘 살 수 있을까?
싱고니움 모히또
싱고니움 핑크스팟
에피프레넘 아우리움 스노우퀸, aka 스킨답서스 화이트마블퀸
에피프레넘 아우리움 만줄라, aka 스킨답서스 오레우스
참기름 바른 것 같은 새잎 정말 예쁘다.
에피프레넘 아우리움 마블퀸, aka 스킨답서스 마블퀸
드디어 새순이 흙을 뚫고 지상으로 ㅋㅋㅋ 보통 잘 자라는 식물로 스킨답서스 추천하는데 우리집에서는 느려도 너무 느리다.
에피프레넘 아우리움 네온, aka 스킨답서스 형광/라임
작년 6월 말에 잎 세 장짜리 싹둑해서 수경으로 키우는데 이제야 잎 두 장 더 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피프레넘 피나텀 바리에가타, aka 에피바리
새잎 자라는데 실수로 뽀각 ㅜ.ㅜ
와 저 죽은 나무 토막 같았던 뿌리에서 나온 하얀 뿌리. 신비로운 생명력
에피프레넘 피나텀, aka 에피그린
에피프레넘 피나텀 세부블루, aka 에피세블
자르기 전 모습, 돌돌이 다 올라오기만을 기다렸다.
햇빛 샤워
필로덴드론 옥시카르디움 레몬라임, aka 옥시라임
자르기 전 모습
새잎 잘 자란다. ㅋㅋ
필로덴드론 옥시카르디움 바리에가타, aka 옥시바리
필로덴드론 옥시카르디움 브라질 트리컬러
필로덴드론 미칸
뾰롱 올라온 새순들은 언제 잎으로 펴지려나. 떡잎들 펴지는 대로 분갈이하고 리스 꼽고 싶은데… (마음 급함 ㅋㅋ)
필로덴드론 핑크프린세스
와, 정말 잎 펴질 때 분홍색 보여서 기대했었다. 그런데 ㅜㅜ 잎 뒷면은 이렇게 핑크가 선명하고 예쁜데
앞면이 이렇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몬살아 진짜
필로덴드론 캄포스포토아넘
민트
진짜 봄이구나! 벌레 먹은 잎들 꼴보기 싫어서 방치해 놨던 민트 화분에 깨끗한 새잎들 돋아나는 거 보니까 정말 감동이다.
칼라데아 퓨전화이트
새순 올라오는 거 보니 살아는 있음 ㅋㅋㅋㅋㅋ
천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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