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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일 순화도 다 안 끝난 저 상처난 쬐끄만 잎 한 장짜리 에피바리 묘 데리고 온지 206일
이렇게나 잘 자랐다. 구멍잎도 나고 찢잎도 나고 벌브도 두꺼워지고. 단지 아쉬운 건 무늬, 무늬, 무늬ㅠㅠ 초록인지 바리에가타인지 알 수가 없네. ㅋㅋㅋ 줄기가 지지대 넘어서면서 새잎은 동강 부러지고ㅠㅠㅋㅋ 지지대를 더 긴 걸로 바꿀까 어쩔까 하다가 무싱이랑 같이 과감하게 커팅 도전해 보기로 했다. 무늬 자극도 주고, 촉 여러 개 만들어서 풍성하게 키워야지.
자를 부분
가위로 싹둑 싹둑. 벌브도 튼실하고, 공기뿌리도 잘 나 있고, 삽수마다 새순을 물고 있어서 일단 안심은 된다.
탑삽수
호오라, 새순 색깔 두근두근
바텀
바텀에도 삐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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