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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새우철이 돌아와 김포에 새우를 먹으러 왔다. 연휴 내내 추적추적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날이 좋다.
집에서 대충 챙겨온 양념과 반찬
1kg 구입. 35,000원.
색도 곱고, 맛도 좋고.
마무리는 당연히 새우탕 ㅋㅋ
여유로운 바다를 즐기고자 초지대교와 석모대교를 건너 석모도로 드라이브.
후식은 아포가토, 따뜻한 아메리카노, 단호박치즈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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