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파주에서 국물없는우동을 먹고 싶은데 요즘 기름값도 그렇고 ㅜㅜ 우동만 달랑 먹으러 50km 달려오기는 좀 뭐하니까, 임진각에서 곤돌라를 타 보기로 했다.
국물없는우동 오픈 시간 전에 맞춰가야 하는 지라 부지런히 움직였더니 곤돌라 오픈하자마자 1등으로 타게 되었다.
듀근듀근
하늘길로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민간인통제구역 DMZ
곤돌라에서 내리면 전망대와 산책로, 전시관이 있다.
여전히 맛있어서 감동 ㅋㅋ
아포가토와 드립커피 한 잔 마시면서 쉬고
류재은베이커리에서 내일 회사에서 먹을 점심거리 구입하고
집으로 간다 XD
프로방스마을 주차비 평일 요금(하루종일 2,000원) 받아서 기분 좋은 근로자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