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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지저분한 거 가리기용 돌비 포스터

드디어 바다 건너 내 블루레이가 왔다.

정가 11,550엔이고, 작년 12월 HMV 자체 추가 할인 들어가서 8,925엔. 지금은 상시 10% 할인 중(10,395엔). EMS 배송료는 주문 당시에는 1,550엔이었는데 두 달 사이에 150엔이 올라서 1,700엔. 1,000엔짜리 회원 쿠폰 준 덕분에 그거 사용했더니 총 9,625엔. 엔저 환율 덕분에 2월 29일 최종 결제되었을 때 86,228원이었다.

가격 얘기를 구구절절 쓰는 이유는 ㅈ같은 수입사 때문에 ㅋㅋㅋ 아오 생각하니 또 화나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4K반을 샀을 텐데. 정발본 일 처리와 가격 책정을 그렇게 어이없게 할 줄이야. 서울에서만 열리는 팝업스토어 현장 예약도 당황스러운데 136천원짜리 물건에 배송료 4천원 추가라뇨. 특전이 136천원의 가치가 있는 만큼 어마어마하게 특별한 것도 아니고, 블레가 4K인 것도 아니면서. 예스24에서만 판다는 통상반 가격도 황당하고, 그 와중에 vod는 대여만 되고 ㅋㅋㅋㅋㅋ 덕후 장사하면서 덕후를 호구로 보는 것도 정도껏 하셔야지.

블루레이에 붙어 있던 스티커는 HMV 선착 특전이었던 북산 주전 다섯 명 유니폼 스티커.

배경은 지저분한 거 가리기용 아이맥스 포스터

깔끔한 로고 패키지 조녜

패키지 안에는 블루레이 케이스와 소책자(부클릿), 특전 상자

블루레이 구경하러 온 백호

블루레이 특전들

비주얼 미니 클리어카드와 안선생님 스티커

일본에서 상영 기간 동안 나눠준 특전이랑 비교 샷. 블레 스티커랑 비교하니까 되게 누래 보이네.

블루레이 특전 중 가장 탐났던 것은 바로 요 엽서 크기 아침 훈련, 점심 훈련, 저녁 훈련 전단 세트

B5 사이즈 영화 관람 특전이랑 비교하면 요러하다. 

점심 훈련의 형광 잉크 빠진 건 좀 아쉽. 아침 훈련은 블레 특전 역시 뒷면이 백지 ㅜㅜ

산왕 X 쇼호쿠 티켓 책갈피

얘도 관람 특전으로 나눠준 애들보다 작다.

태섭이 PET 포스터 (고등학생 ver)

일본 2차 특전이었던 태섭이 미니 포스터의 투명 버전 카드 세트

태섭이 PET 포스터 (초등학생 ver)

투명해서 이렇게 가지고 놀 수 있다.

벤치 멤버 광택지 엽서 

인화된 사진 재질 같은 종이에 인쇄된 벤치 멤버 엽서

현수막용 천 재질에 인쇄된 스티커

질감 진짜 독특

캐릭터 스탠드

우리나라 관람 특전이랑 크기 비교, 대만이 진짜 내 웃음 버튼이다 ㅋㅋㅋㅋㅋ 볼 때마다 너무 웃겨

극장 배너 재활용 기념품과 B6 사이즈 클리어 파일

A4 사이즈랑 비교하니까 진짜 귀엽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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