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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브런치 즐기러 온 까치울 버터팬. 여전히 맛있다.
브런치 먹고 나서 집에서 잠깐 쉬다가 인제에서 J가 동네에 도착했다는 연락 받고 나갔다. 이른 저녁으로 양꼬치!
내가 고른 차는 홍차 '대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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