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식구: 에피프레넘 아우리움 마블퀸 & 에피프레넘 아우리움 만줄라

에피프레넘 아우리움 마블퀸 / 스킨답서스 마블퀸

오레우스를 구하고 싶어서 당근을 뒤지던 중에 같이 파는 판매자님이 있어서 구매 의사 확정 :D 무늬가 예쁘다. 마블퀸이라 이름은 스칼렛 위치, 완다. 

에피프레넘 아우리움 만줄라 / 스킨답서스 오레우스

만줄라(Manjula)라고 검색했더니, 'lovely', 'beautiful'이라는 뜻의 힌디어라는 검색 결과가 있어서, 이 녀석 이름은 스란두일. 러블리는 리페이스 리페이스는 스란두일 스란두일은 뷰티플 이라는 의식의 흐름 속에서 지은 이름이다. 아래쪽 새끼잎이 우리집에 와서 적응이 잘 안 되는지 벌써 시들시들한 거 같아서 속상한데 부디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 우리집 스킨답서스 가족의 왕이 되어주라. ㅋㅋ

기특하게 새순 낼 준비도 하고 있는 중

콜레우스 워터멜론

오레우스와 마블퀸은 당근으로 들였는데, 콜레우스 삽수를 하나 나눔해 주셨다. 병에 꽂아 놓으려는데 고정이 안 되어서 황토볼의 도움을 받았다. 순둥이라는데 뿌리가 잘 나면 좋겠다. 뿌리내리기 매번 실패해서 자심감 하락 중임 ㅠㅠ 엔조이 삽수도 같이 주셨는데 수경재배 중인 한 포기랑 대충 합사시켜 놔서 사진을 못 찍었다. 정리 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