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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JM과 퇴근하고 맛있는 거 먹는 날. 왜 만두는 한 테이블당 한 접시죠ㅠㅠ 군만두랑 깐풍군만두랑 둘 다 먹고 싶었는데 아쉽다. 오늘 선택은 깐풍군만두.
나오는 순간 냄새가 끝내준다.
몇 년 전 처음 중식집에서 돼지고기튀김 먹어봤을 때, 양꼬치시즈닝이랑 간장을 찍어 먹어서 그런가. 포가의 고기튀김도 그 자체로 짭짤하긴 한데 양꼬치시즈닝 같은 거 찍어 먹으면 더 맛있었을 듯하다.
군만두를 못 시켜서 그 대신 주문한 산동식 마늘쫑면. 평소 마늘쫑을 안 먹어서 먹기 전에는 거부감이 좀 있었는데, 기름에 볶은 마늘쫑을 면과 함께 먹으니까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가려던 카페가 오늘은 일곱 시에 문을 닫는다고 해서 연트럴파크 쪽으로 나왔다. 연트럴파크 옆에 있는 아파트 화단에 색색깔 장미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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