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엽서는 지역공통으로 430원이기 때문에, 포스트크로싱 엽서를 보낼 때는 430원짜리 우표를 붙여야 한다.

액면가 430원짜리 우표는 없기 때문에 보통은 일반 우표 380원짜리(태극기)와 50원짜리(올빼미) 조합을 이용하고, 가끔 올빼미 우표 대신 20원짜리(해오라기) 우표와 10원짜리(왕머루) 우표를 조합해서 보내기도 한다.

예전에는 400원짜리(팔색조) 우표도 있어서 왕머루 우표를 더해 430원 조합으로 사용하고는 했는데, 팔색조 우표는 발행 중지되었다. 현재는 재고 판매만 하는데 며칠 전에 갔더니 우리 동네 우체국에는 없더라. 우정사업본부에서 '현재 판매중인 일반우표'를 구경해 보니, 다음에 우체국에 우표를 사러갈 때는 420원짜리(무궁화) 우표를 사서 10원짜리(왕머루) 우표와 조합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본인 태극기 우표도 아주 예뻐서 많이 사두었지만, 전세계 포스트크로서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보고자 인터넷우체국에서 우표를 몇 장 샀다. 고르다 보니 몇 만원이 그냥 훌쩍 넘는다. 포스트크로싱용으로 산 우표들은 내년까지는 더 구입 안 해도 충분할 거 같은데, 새로 나올 우표들 보니 기대되는 것들이 또 있네. 휴

2020년 5월 29일 발행된 '세계 식물 건강의 해'
2020년 8월 7일 발행된 '해양보호생물(세 번째 묶음)' 우표
2020년 9월 4일 발행된 '한복의 멋'
2020년 11월 20일 발행된 '우표취미주간'

근데 사려고 보니 갖고 싶은 것도 생겨서 내가 소장할 우표는 전지로 더 샀다.

2021년 4월 6일 발행된 조선 말기 거장 오원 장승업(1843-1897)의 '화조영모 병풍'

 산 것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우표. 너무 예쁘다.

2021년 4월 21일 발행된 '조선의 천문과학'

2020년 3월 26일 발행된 '한국의 옛 건축: 궁궐'

2021년 3월 11일 발행된 '한국의 옛 건축: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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