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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을 준비를 하기 위해 동네 동전 빨래방에 겨울 이불 두 채를 빨러 갔다. 세탁 시간 35분 걸린다고 해서 동네 한 바퀴 도는 중에 활짝 핀 매화를 발견했다. 봄이 성큼 다가왔다.
빨래가 다 된 것을 확인하고 건조기에 넣었는데, 건조 시간은 30분 걸린다고 해서 점심으로 한국인의 패스트푸드인 순대국 먹으러 왔다. 다 먹고 빨래방에 가니 딱 끝나 있더라. ㅋㅋ 동전빨래방 처음 이용해 보는데 만족스럽다. 집에서 이불 빨래하려면 세월아 네월아 한나절은 걸리는데, 세탁부터 뽀송뽀송한 건조까지 약 한 시간만에 끝나니 너무 좋다. 빨래와 건조가 같이 되는 기계를 사용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건 운이 좋아야겠더라. ㅠㅠ
빨래 다 하고 집에 와서 쉬다가 저녁은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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