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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프리퀄이면서 마지막 이야기인 『피버 코드』가 출간되었다. <스코치 트라이얼(2015)> 개봉 당시 스포일러가 궁금해서 읽었던 『메이즈 러너 - 스코치 트라이얼 - 데스 큐어』의 원작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던 터라 새 책이 나왔다는 소식에 굳이 프리퀄까지 읽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덕심을 못 이기고 질렀다. 그 전에 나온 『킬오더』도 함께. 어차피 이 시리즈 좋아하는 이유는 캐릭터가 99.8%니까.『피버코드』에는 영화에서는 미처 다루지 못한, 눈물 없이 보지 못할 그들의 과거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하지 않겠는가. 내 뉴트ㅠㅠㅠ 결제 버튼을 누를 수밖에 없지. 데스큐어 끝난 것 아쉬우니까 <피버코드>만 하나 더 찍었으면 좋겠다. ㅠㅠ
완간 기념 이벤트로 메런 시리즈 두 권 이상 사면 500포인트로 다기능 생존 나침반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일단 받아 봤다. 무려 '호루라기, 온도계, 나침반, LED플래시라이트, 비상용캡슐, 확대경, 반사경' 일곱 가지 기능이 있다. 정확히 어디에 쓸모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등산 가면 가지고 놀아야겠다.
완간 기념 풀샷 ㅋㅋ 띠지의 포스터는 잘라서 다이어리에 붙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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