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05-180613 FRANCE (feat.GERMANY)｜5th day_파리,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 갔다

※ 집 근처 트로카데로 역에서 63번 버스 타고 오랑주리 박물관 → 오랑주리 박물관에서 63번 버스 타고 토요일 장이 열리는 이에나 역 → 이에나 역에서 63번 버스 타고 트로카데로 → 집(점심식사) → 집 근처 클레베 역에서 82번 버스 타고 로뎅 박물관 → 앵발리드 → 다시 63번 버스 타고 트로카데로 → 집(옷 갈아입음) → 트로카데로 역에서 63번 버스 타고 이슬람 사원, 민트티 한 잔 →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 → 카페드플로르 → 63번 버스 타고 집으로  / 63번 버스 타고 같은 길을 몇 번을 지나는지 ㅋㅋ

※ 오전에 오랑주리 박물관 빼고는 별 계획이 없던 바람에 조금 비효율적으로 다녔지만 엄청 알찬 하루기도 했고, 한낮에 소파에 늘어져서 집에서 보는 에펠탑도 마음에 들었다.

※ 로뎅 박물관은 떠나기 직전에 지인에게 추천 받은 곳인데, 별 생각 없다가 막상 가보니 정말 괜찮았다.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일어나자마자 만나는 에펠탑 @파리 숙소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아침식사 @파리 숙소

라자냐, 망고요거트, 납작복숭아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나갈 때도 흐림 @파리 숙소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집앞 카페에서 카페인 충전 @파리 Ducale Cafe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콩코르드 다리(Pont de la Concorde)

버스에서 내려서 다리만 건너면 오랑주리 미술관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콩코르드 다리(Pont de la Concorde)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콩코르드 다리(Pont de la Concorde)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콩코르드 다리(Pont de la Concorde)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콩코르드 다리(Pont de la Concorde)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콩코르드 다리(Pont de la Concorde)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콩코르드 광장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콩코르드 광장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콩코르드 광장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PRESIDENT WILSON 시장

버스 타고 오랑주리 미술관 가는 길에 이에나 역 근처에서 본 마르세! 프랑스 온 김에 마주쳤으니 꼭 들러 보고 싶어서 미술관 관람 끝낸 후 버스 타고 되돌아왔다. 검색해 보니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14:00까지)에만 열린다고 하다. 럭키 :D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PRESIDENT WILSON 시장

꽃은 언제나 기분이 좋다.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PRESIDENT WILSON 시장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PRESIDENT WILSON 시장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다크 초콜릿 넣은 크레페 @파리 PRESIDENT WILSON 시장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치킨 파니니 @파리 PRESIDENT WILSON 시장

점심으로 먹으려고 구입 :D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PRESIDENT WILSON 시장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PRESIDENT WILSON 시장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니니와 우유 @파리 숙소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집에 왔으니까 에펠탑 찰칵 @파리 숙소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로뎅 박물관 가는 길, 앵발리드 @파리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로뎅 박물관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로뎅 박물관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로뎅 박물관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로뎅 박물관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로뎅 박물관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로뎅 박물관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로뎅 박물관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로뎅 박물관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로뎅 박물관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로뎅 박물관 가는 길, 앵발리드 @파리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로뎅 박물관 가는 길, 앵발리드 @파리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알렉상드르 3세 다리(Pont Alexandre III)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따뜻하고 달콤한 민트티 @파리 이슬람 사원 레스토랑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일행 @파리 이슬람 사원 레스토랑

비둘기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것은 난생 처음이다. 푸드덕거릴까봐 내치지도 못하고 조용히 떠나기만을 기다렸다.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산책중 @파리 센 강변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센 강변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드디어 만난 노트르담 대성당 @파리 센 강변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뒷태가 곱다 @파리 센 강변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센 강변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센 강변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노트르담 대성당 @파리 센 강변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들어가려고 문앞에서 기다리는데 익숙한 한국어와 눈이 마주쳤다 @파리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어린이 코너 한켠에 책장 하나가 다 동화 형식의 페미니즘 서적들로 채워진 '어린이를 위한 페미니즘' 란이 있어서 되게 반갑고 신선했다. 우리나라에도 최근 페미니즘 붐이 일면서 많은 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어릴 때부터 '성평등'에 대해 접하고 배울 수 있는 어린이용 도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도 많이 마련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LOVE @파리 카페 드 플로르(Cafe de Flore)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는 '영어 서적 전문 서점'이라서 뭘 사면 좋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선택한 '클래식 사랑시 모음집'. 낭만의 도시의 대명사 격인 '파리'와 제법 잘 어울린다.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LOVE @파리 카페 드 플로르(Cafe de Flore)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에서 책을 사면 이렇게 도장을 찍어 준다. 함께 넣어준 책갈피도 귀엽다.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생맥주 Météor Spécial Flore @파리 카페 드 플로르(Cafe de Flore)

노상 테이블에 앉아서 책도 보고 거리 공연하시는 분들 구경하며 느긋하게 기다리다 보니, 주문한 맥주가 나왔다.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감자칩 @파리 카페 드 플로르(Cafe de Flore)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양파수프 @파리 카페 드 플로르(Cafe de Flore)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빵 @파리 카페 드 플로르(Cafe de Flore)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저녁식사 @파리 카페 드 플로르(Cafe de Flore)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파리 카페 드 플로르(Cafe de Flore)

어스름할 때 들어갔는데 나오니 완전 깜깜해졌다.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집에 가는 길 @파리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오르세 박물관 @파리

배가 너무 불러서 센 강 따라 집까지 느긋하게 걸어가도 좋겠다 싶었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우산도 없고, 우비도 없고. 어쩔 수 없이 버스정류장으로 뛰었다. 또다시 63번 버스. 나비고는 확실히 유용했다.

캐논 100D + 신번들 2018.06.09 본 누이(Bonne nuit) @파리 숙소

1st day_인천, 파리
2nd day_파리, 에트르타, 옹플뢰르, 몽 생 미셸
3rd day_ 파리, 베르사유
4th day_ 파리, 지베르니①
4th day_ 파리, 지베르니②
5th day_파리,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 갔다
6th day_파리, 오르세와 시테섬
6th day_파리 오르세와 시테섬 이후, 밤은 깊어가고
7th day_비 오는 파리
8th day_브레첼 먹으러 쾰른 당일치기
9th day_오 흐부아흐 빠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