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이와 쌈장이를 만나고 영종도를 갔는데
을왕리 해수욕장에 갔다가 차가 너무 많아서 탈출하려던 차에 좁은 곳에서 우회전하다가 화단에 대판 긁었다. 하단 많이 긁힌 부분이야 플라스틱이니까 크게 신경 안 쓰이는데 위쪽 문판에 손톱만큼 철판이 보여 가지고ㅠㅠㅠ 멘탈 탈탈 털리고 속상쓰ㅠㅠㅠㅠㅠ
주변 차들 다 멈추고 아수라장이었던 그곳이 일시에 고요해지는 마법...ㅠㅠ
을왕리를 벗어나 마시안 해변 쪽으로 왔다.
구름이 많이 껴서 좀 아쉬웠는데 잠깐 얼굴을 드러낸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