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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를 사용할 때는 알리에서 산 그립이 붙어 있는 젤리케이스를 썼는데, 아이폰12미니를 사고 나서 알리에서 주문하자니 언제 배송될지 알 수 없다는 단점 때문에 일단 네이버스토어 주파집 (jupazip)에서 슬림핏 케이스를 주문했다.

그러고 나서 아이링, 그립톡, 실리콘그립, 홀더스틱 등 뒷면에 붙일 것 검색 시작. 아이링은 예전에 사용해 봤고, 그립톡은 아무리 봐도 불편해 보여서 제외. 한참 검색하다가 모모스틱의 플랫스틱을 발견했다. 반짝반짝거리는 거 좋아하는 취향에 딱 맞는 글리터 에디션 핑크.

손이 무뎌서 좀 삐뚤게 붙이기는 했는데 ㅋㅋㅋ 일단 붙여 놓으니까 영롱하고 아주 예쁘다. 날 따뜻해지면 시원해 보이게 하늘색이나 은색으로 또 사고 싶다. 언락할 때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 빼고는 만족스럽다. 손가락에 달랑달랑 걸고 들고 다니기 딱 좋다.

책상 위에는 이렇게 가로로 세워놓을 수도 있고, 세로로 세워놓을 수도 있다. 납작하게 만들면 무선 충전이 가능한 것도 장점. 

아, 그리고 주파집 슬림핏 케이스 처음 써 보는데 양옆에 미끄럼 방지도 되어 있고, 모서리마다 살짝 범퍼처럼 완충 장치가 있어서 마음에 든다. 오랜만에 바꾼 폰 깨뜨리지 말고 오래오래 잘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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