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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2월 다른 이름으로, 다른 블로그를 통해 세상에 공개했던 글을 수정해서 올립니다.



카나가와 현 넘버원 가드의 쌍벽, 상양 no.4 김수겸을 말하다



슬램덩크 원작에서 '김수겸'의 실력이나 성격 등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밖에 알 수 없다. 원작 내 등장인물들은 '김수겸'에 대해서 뭐라고 말하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살펴 보자. 


(출처는 대원씨아이에서 나온 완전판 기준이다. 단, 번역은 조금 더 자연스럽게 바꾼 부분이 있다.)


* 8권 p.53

상양의 감독은 누구냐고 묻는 후배가 질문하자,

북산 권준호 "감독은 저 녀석이다, 선수겸 감독."



* 8권 p.141

능남 유명호 감독 "음, 좋은 때에 김수겸이 작전 타임을 불렀어. 대단한 녀석이다. 북산은 한시라도 빨리 김수겸을 끌어내야 해. 녀석이 벤치에 있는 한 상양은 항상 여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 김수겸이 가세한 상양은 전혀 다른 팀이 된다."

→ 김수겸의 감독으로서의 재능과 선수로서의 능력을 동시에 칭찬하는 유명호 감독.


* 8권 p.147

능남 유명호 감독 "인사이드를 단단히 지켜도 외곽에서 정대만의 3점슛이 터진다! 이러면 수비는 밖으로 넓힐 수 밖에 없다! 역시 김수겸이 나올 수밖에 없다!"

→ 아....ㅠ.ㅠ



* 8권 p.161

능남 유명호 감독 "성현준이 작년보다 훨씬 성장해서 믿음직스러워졌다. 여기에 김수겸이 가세하면 거의 빈틈 없는 팀이 된다."

→ 성현준을 칭찬하면서 김수겸을 칭찬하는 유명호 감독.



* 8권 p.197

능남 윤대협 "그래서 상양의 4번은 나왔나? 전호장."

→ 1년 전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상양, 그리고 김수겸. 의식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는 상대?



* 8권 p.200

북산 강백호 "음, 후보가 나오는 건가?"

    북산 서태웅 "멍청한 놈."

→ 서태웅도 김수겸이 누군지 정도는 알고 있다는 증거.



* 8권 p.200

능남 유명호 감독 "진짜 에이스의 등장이다."

→ 맞는 말.



* 8권 p.204

북산 선수들 "벤치에 있을 떄의 차갑고 냉정한 김수겸과는 전혀 딴판이야! 눈빛이 달라졌어! 다른 네 명도 활기를 찾았어!"



* 8권 p.204

해남 이정환 "선수겸 감독인 김수겸은 벤치에서는 감독이다. 감정을 억제하고 냉정해야만 한다. 녀석은 코트에 나왔을 때만 감독이란 중책에서 벗어나는 셈이다. 선수로서의 녀석은 냉정함과는 거리가 멀지." 

→ 누구보다도 김수겸에 대해 잘 아는 해남대부속고 이정환.



* 8권 p.214

능남 유명호 감독 "현내 넘버원 가드의 쌍벽, 해남의 이정환과 상양의 김수겸! 그 벽을 송태섭이 넘을 수 있을까?"



* 8권 p.219

북산 송태섭 "슛을 던지는 타이밍이 빠르다. 점프해서 최고점에 다다르기 전에 슛하는 느낌이야.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워. 더군다나 왼손잡이!"

→ 김수겸의 슛 스타일과 왼손잡이임을 알 수 있는 대사.



* 8권 p.221

능남 유명호 감독 "상양의 저 장신 네 명을 살리는 건 지금부터다. 김수겸의 움직임을 잘 봐둬라. 경태야!"



* 8권 p.225

능남 유명호 감독 "김수겸이 먼저 돌파로 북산의 수비를 흐트려 놓으면 패스를 받은 네 명의 마무리를 한다."

    능남 박경태 "상대가 네 명의 마크를 타이트하게 해서 골밑 수비를 강화하면 김수겸 선수가 직접 골을 성공시키는군요."

→ 김수겸의 돌파 능력과 패스 능력, 슈팅 능력이 없으면 불가능한 전술.



* 8권 p.225

해남 이정환 "김수겸이 없는 상양은 말하자면 2군, 보통의 강팀 수준이지만 단 한 명의 포인트가드가 가세함으로써 녀석들은 전국대회에 어울리는 팀이 된다. 김수겸의 게임 리드에 의해 녀석들은 자신의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 자신의 라이벌의 실력을 인정하는 해남대부속고 이정환.



* 9권 p.14

 능남 안영수 "김수겸……. 상양과 붙게 된다면 제가 저 녀석을 막을 수 있을깡, 덕규형."

   능남 변덕규 "막지 못하면 곤란하지. 김수겸……. 강호 상양의 역사 속에서 1학년부터 스타팅 선수로 뛴 건 저 녀석 한 명뿐이다. 1학년 여름부터 상양의 에이스로서 4회 연속 결승 진출. 쭉 화려한 길을 걸어온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껏 우승 경험은 없다. 왕자라 불리는 해남대부속고의 괴물 이정환, 녀석이 매번 김수겸의 앞을 가로막았기 때문이다."

→ 이정환 vs 김수겸 / 채치수 vs 변덕규 : 김수겸에게 감정이입하는 변덕규.



* 9권 p.14

능남 변덕규 "이 마지막 여름, '타도 해남'을 목표로 한 김수겸의 결의는 보통이 아니다. 그런 김수겸을 어떻게 쓰러뜨릴 것이냐, 북산!"

→ 이정환 vs 김수겸 / 채치수 vs 변덕규 : 김수겸에게 감정이입하는 변덕규2.



* 9권 p.17

북산 한나 "상대는 현내 톱을 다루는 가드야!"

    북산 송태섭 "녀석을 쓰러뜨리고 내가 톱이 된다!"



* 9권 p.89

김수겸의 노룩패스 후,

북산 송태섭 "!!" "………!!" 

    관중석 "절묘한 패스!"

→ 방금 전 김수겸의 3점슛을 막고 기세등등했다가 김수겸의 날카로운 패스를 보고 바로 놀란 송태섭. 드리블이나 패스할 때는 양손을 자유자재로 쓰는 김수겸.



* 9권 p.114

해남 이정환 "힘들겠군. 김수겸의 지배력이 미치지 못하고 있어."

→ 약 12분만에…….



* 9권 p.136

해남 남진모 감독 "김수겸이 사라지는 건가."



* 9권 p.142

능남 유명호 감독 "김수겸이 처음부터 선수로 전념할 수 있었다면……. 만약 확실한 감독이 상양에 있었더라면 이런 결과는 나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했겠지. (ㅠㅠ)



* 9권 p.143

해남 이정환 "김수겸……."

→ 해남대부속고 이정환의 복잡미묘한 심경이 담긴 듯한 대사.



* 9권 p.143

능남 유명호 감독 "이렇게 이정환 - 김수겸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군웅할거의 전국시대가 시작되겠군."

→ 2년 동안 이정환 - 김수겸의 시대였음을 다시 한번 알 수 있는 대사.



* 10권 p.115

상냥한 미소를 지으며 팬과 악수하는 김수겸을 보며,

상양 장권혁 "역시 김수겸이야!"

→ 김수겸의 팬들을 불쌍히 여긴 작가의 서비스 컷. 이런 일은 일상다반사라는 듯한 장권혁의 대사.



* 11권 p.97~98

[해남 vs 북산]전에서 채치수의 회상씬.

신발가게 아저씨 "상양의 가드도 1학년이다. 그리고 해남의 12번도 너희와 같은 동급생이지. 저 아이들은 현내 최강 팀인 해남과 상양에서도 '경이로운 신인'이라고 불리는 이정환과 김수겸이다. 지금은 이정환이 조금 위인 듯하지만, 앞으로 우리 지역은 저 두 사람의 시대가 될 거야."



* 18권 p.115

[북산 vs 풍전]전을 보며,

해남 이정환 "상양도 작년 전국대회에서 풍전에 졌으니까요."

→ 김수겸의 부상 때문에…….



* 18권 p.117

풍전 남훈 "대단하군. 스타팅 선수 중 유일하게 2학년이면서……. 네 녀석이 에이스야."

→ 흥!



* 19권 p.114

풍전 남훈 "아무리 위협해도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는 용기를 가진 상대였습니다. 에이스였습니다. 그리고 에이스가 빠진 상대에게 우리는 역전승을 했습니다."

→ 멋진 놈, 김수겸.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 98 - 상양+능남 vs 북산

레이업슛과 3점슛을 연속 성공한 김수겸을 보며,

북산 권준호 "스스로도 저런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팀 전원을 잘 살리는 절묘한 패스, 판단력. 정말 대단한 녀석이다. 김수겸이라는 남자는. 진짜 무서운 점은 저 혼성팀을 이미 하나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상양의 플레잉코치 김수겸의 진정한 대단함이다."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 99 - 상양+능남 vs 북산

북산 권준호 "능남의 에이스 윤대협과 상양의 에이스 김수겸, 호흡이 잘 맞는구나."

    북산 한나 "지금의 패스플레이, 오늘 처음 같은 팀으로 뛰는 것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겠는데요. 저 두 사람."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 100 - 상양+능남 vs 북산

김수겸과 성현준 합작의 환상적인 엘리웁 성공 후,

박하진 기자 "김수겸 군의 패스도 정말 굉장해."

    능남 박경태 "그러고 보니 김수겸 선수, 스스로는 슛을 하지 않게 되었네?"

    박하진 기자 "분명 이 팀의 공격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일 거야. 변덕규, 성현준, 윤대협, 황태산. 포인트가드로서 이렇게 리드할 만한 보람이 있는 팀은 없을 테니까."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 101 - 상양+능남 vs 북산

윤대협이 어시스트를 하고 김수겸이 슛을 마무리하자,

박하진 기자 "윤대협도 김수겸도 둘 다 포인트가드로서는 틀림없이 카나가와 현 톱클래스!"


  1. 오늘도 즐겁게 2009.11.21 21:34 신고

    저도 슬램덩크 팬이고요~~ 지금은 정대만을 좋아하지만?

    고등학생 때 처음 슬램덩크를 봤을 때에는 김수겸이란 캐릭터를 제일 좋아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좋아하구요. ^^

    다른 게시판보다 제가 좋아하는 김수겸 캐릭터에 관해 심도있는? 글을 읽으니 참 반갑네요.

    • Favicon of http://japanology.tistory.com BlogIcon 리쿠우미 2009.11.22 09:35 신고

      안녕하세요^_^
      반갑게 읽으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

  2. 2010.12.11 16:59 신고

    여기까지 쭉 읽으면서 감탄했네요~^^ 전 윤대협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새삼 김수겸도 다시보이고 다시 슬램덩크 보구싶어요 ㅜ_ㅜ 완결이96년도..제가6살때 나왔다니...ㅠㅠ전 완결난지 10년이 훌쩍지나서야 슬램덩크의 존재를 알게된거 있죠; 지금은 프리미엄 살라구 돈모으고 있네요~ㅋㅋ 요기 즐찾해놔야겠어요 ㅋㅋ 심심하면 가끔 읽으러 오게~

    • Favicon of http://japanology.tistory.com BlogIcon 리쿠우미 2010.12.19 22:37 신고

      하하 감사합니다^^
      저도 대협군 많이 아낀답니다 :-)
      물론 마음속의 1위는 늘 수겸군이지만요.
      프리미엄은..늘 그림의 떡이라는..ㅠㅠ 너무 비싸요. 흑흑

      많은 글은 없지만, 자주 놀러와주세요~^^

  3. 2011.01.24 00:06 신고

    포스팅 잘읽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원작에서 쇼호쿠vs쇼요의 대결이 충실히 묘사되지 못한것이 안타까운일이지만, 후지마 하니까 생각나는게, 2차 생산물 등에서는 상당한 스코어러로 묘사 되었다는 점이 생각나네요. 과거 GB판, SFC판 게임에서도 후지마의 슛 애니메이션은 특별한 모션으로 존재했었구, 언젠가 일본에 갔을때 슬램덩크 얘기를 한적이 있는데, 후지마를 카이난의 신준섭 이상의 3점슈터로 기억하는 팬들이 많더라구요. 미야기에게 장거리슛이 취약점이라는것 역시 '넘어야 할 벽'으로 존재하는 후지마에게 하나의 능력으로써 간접적으로 많이 묘사되는듯 싶어요.

    슬램덩크라는 코믹스가 인기나 인지도에 비해 게임이라던지 동인지라던지 애니메외전이라던지 좀 다양한쪽으로 2차부산물이 더이상 안나온다는점이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드래곤볼은 연재종료가 된지 벌써 20년이 다되가는데도 꾸준히 나오고있죠)

    • Favicon of http://japanology.tistory.com BlogIcon 리쿠우미 2011.02.09 12:08 신고

      덧글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동감되는 내용이네요~^^ 반갑습니다!

      늘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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