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형 영화관의 어벤져스 콤보 뜬 거 보자마자 이거다, 하고 외쳤던 메가박스 메탈컵(콜드컵). 퇴근하자마자 품절되진 않았겠지, 두근대는 가슴을 부여잡고 메가박스로 달려가 품에 안았다. 12,000원은 좀 비싸지만, 평소 콜라도 안 먹고 팝콘도 안 먹어서 개별 판매해 주는 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색도 예쁘게 뽑았고, 방패 문양이 각인으로 되어 있어서 정말 영롱하고 예쁘다. 실물 받자마자 흥분해서 유일한 덕친에게 무조건 사라고 폭풍 카톡했다. 다만, 겉만 메탈이고 속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점이 좀 아쉽다. 그래서 라바저(가오갤) 문양 새겨진 보라색도 너무 예쁜데 살까말까 계속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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