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굿즈 이벤트로 이북 파우치가 나왔다는 소식에 헐레벌떡 책을 골랐다. 킨들과 카르타 넣을 이북 전용 파우치가 갖고 싶었어(ㅠㅠ) (참고)
고른 책은 레일라 슬리마니의 『달콤한 노래』, 폴 비티의 『배반』, 아서 C.클라크의 『라마와의 랑데부』.
3만원만 넘으면 3천원으로 고를 수 있다니 행복하기 그지없다. 책이었다면 5만원 치를 골라야 했을 텐데.
그런데 이북 파우치의 디자인이 8종이나 되어, 그 안에서 또 고민고민. 결국 색감 제일 예쁘고 피너츠 하면 딱 떠오르는 '빨간집(과 타자기)' 선택. 받아 보니 쨍한 색깔이 참 예쁘고 귀엽다. 질도 좋다. 다만 마음속 한 구석에서 카툰이 계속 아른거리고 있어서, 요즘 생민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 아니었다면, 그리고 크기만 카르타에 딱 맞았어도 욕심 냈을 거 같다.

크레마 그랑데가 수납 가능한 사이즈라 확실히 카르타에겐 좀 많이 크다. 그 탓에 가방에서 차지하는 공간도 많아서 조금 아쉽다. 카르타는 책보다 가볍고 작아서 들고 다니려고 샀는데 장점이 반감되었다. 기왕 내줄 거, 디자인을 나눠서 사운드/카르타용과 그랑데용으로 사이즈를 달리 내줘도 좋았을 텐데. 그래도 너무 귀여워서 열심히 들고 다니겠지.

뒷면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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