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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드 브란튼베르크(Gerd Brantenberg)의 『이갈리아의 딸들』이 알라딘 특별판으로 나왔다. 양장에 5000부 한정이라니, 안그래도 궁금했던 작품인데 귀가 솔깃. 게다가 이 책 포함 3만원 이상 구입하면 마스킹테이프, 손거울, 여권지갑 중에 하나를 마일리지 2000점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오오오, 바로 결제했다. 표지에 들어간 그림도 오밀조밀하니 예쁜데 군데군데 홀로그램박으로 후가공을 해서 눈을 뗄 수가 없다. 너무 예쁘다. 

책등에 들어간 아이콘에도 후가공을 했다. 공을 들인 느낌이 물씬 나서 기분이 좋다. 3만원을 채우려고 같이 산 책은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의 『불한당들의 세계사』와 마누엘 푸익(Manuel Puig)의 『이 글을 읽는 사람에게 영원한 저주를』. 

『이갈리아의 딸들』은 뒷표지도 예쁘다. 다이어리에 붙여 본 마스킹테이프도 마음에 쏙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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